믿음을 파는 커플링 가게, 그냥금집~ 정말 번창하세요~
안녕하세요 12월에 구매를 했습니다.
처음으로 남자친구와 커플링을 맞추기 위해 반지를 찾으며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던 중
친척 동생이 소개시켜 준 그냥금집을 우연하게 찾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.
여자친구와 기념일도 있고, 크리스마스도 있고
이런저런 생각으로 커플링을 사려고 했지요.
여자 친구 반지 사이즈를 몰랐는데 이차저차해서 알아내었는데...
문제는 ㅜ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성탄절까지 반지를 맞 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거..;

그래서 과연 이 남은 시간안에 만들어서 이벤트가 가능할까 많이 고민하다가
혼자서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꺼 같아서
그냥금집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
운이 좋았는지 마침 사장님이 받아주셔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
야근을 해서라도 꼭 배송해주겠다는 말씀을 해주셔 믿고 주문을 넣었는데
정말 말씀해주신 받기로 한 날 꼭 되어서 왔습니다. :)

정말 저도 모르게 "야~~~~!!"하고 기쁨에 소리를 지르며
그냥금집에 온 우체국 택배를 받고 꼼꼼하게 포장해주신 상자를 열어보니
정말 예상한 딱 그 커플링이 만들어져 있던 것이었죠. ㅎㅎㅎ
껴봤더니 딱 맞았고 은은히 반짝거려서 더 이쁘게 보이더라구요.

반지를 찬 채로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카페에 갔는데 
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제 반지를 못 알아보더라구요
그러다가 후식 나올 때~쯤 여자친구가 반지 발견!!
커플링이라고 말하면서도 짠~ 하고 줬더니 너무 감동해해서 저도 행복해졌답니다.

여자친구와의 행복한 시간을 돈으로 따질수는 없지만
그냥금집에서 우리의 커플링을 시간도 없었을텐데 예쁘게 잘 만들어서 보내준거
정말 고맙습니다. 추천 받아서 와보길 진심 잘 한거 같아요.

덕분에 너무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.
또 여기 올것이고, 저도 입소문 많이 내어드릴께요.
감사합니다! 2016년 대박나세요~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