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플링 맞추려고 알아보다가 알게 된 그냥 금집. 이름도 심플해서 제 맘에 쏙 들었어요.

저는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심플한 걸로 세 개 정도 골라서 방문 예약을 하고 방문했답니다.

너무 친절하셨고, 제가 예약할 때 고른 세 가지 디자인과 그 가격대와 비슷한 반지들도 많이 보여주셨어요.

개인적으로 저는 큐빅 들어간 걸 선호하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고를 수 있었어요. 

사장님께서 너무 빨리 고르신 거 아니냐고 하셨지만 처음 고른 게 실제로 봤을 때도 맘에 들어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! 

예상 날짜보다 일주일 정도 빨리 나왔다고 연락 주셨고 택배로 받았습니다.

추가로 안 막음도 했는데 만족해요! 남자친구도 예쁘다고 잘 맞춘 거 같다고 했네요^-^

제가 오전에 방문했는데 8호 9호 고민하다가 살이 껴 보이는 게 싫어서 9호로 했는데 오후에 부기가 빠지니까 9호가 좀 헐렁거리네요ㅜㅜ 

사장님도 8호를 추천해 주셨는데,, 좀 더 껴보다가 불편하면 사이즈 줄이러 갈게요!

친절하게 해주셔서 기분 좋게 맘에 드는 반지 잘 맞춘 거 같아요. 감사합니다:)